■ 진행 : 성문규 앵커
■ 출연 :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,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조금 자리가 어색하시겠지만 뭐.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'3대 특검법'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공포가 됐습니다.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놨는데요. 관련 발언들부터 들어보겠습니다.
[강유정 / 대통령실 대변인 : 이재명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거부권이 행사된 특검법이라는 점에서 현재 내각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를 거쳤으며 이에 의결에 이르렀습니다. 이재명 대통령은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이 특검법 의결 및 공포 과정에 담겨 있음을 강조하고 특검을 통해 진상과 진실이 투명하게 규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]
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: 시간이 갈수록 내란의 증거들이 인멸되고 있습니다. 또한 김건희·명태균 게이트의 수많은 국정농단 의혹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진실도 하루빨리 규명해야 합니다.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으면,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게 될 뿐입니다. 민주당은 3대 특검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이뤄내겠습니다.]
[박수민 /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: 검찰을 통해서 수사를 다 할 수 있고, 지금 내란 특검 같은 경우도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 이재명 대통령 전에 야당일 때 특검은 최소한의 명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, 수백억 원의 예산을 낭비하게 됩니다. 그리고 정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. 정쟁에 함몰되는 대통령은 성공하기 어렵다….]
내란 특검법, 김건희 여사 특검법, 채 상병 특검법, 이 3대 특검법이 오늘 오전에 국무회의에서 의결이 됐고 관보 게재 그리고 공포까지. 그야말로 오늘 상당히 속전속결로 이루어졌습니다.
[신현영]
국민들이 봤을 때는 상당히 시원하시지 않을까. 왜냐하면 지난 3년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막혔던 많은 특검법들이 이제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라는 기대감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10225516889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